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타이젠, 새 영토 개척 야심
‘소프트웨어 독립’을 위한 삼성전자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. 독립을 위한 무기는 자체 개발한 운영체제(OS) ‘타이젠’, 물리쳐야 할 대상은 구글의 안드로이드와 애플의 iOS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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밥솥 하나 제대로 못 만드나, 중국의 자기 반성
‘소비재 뒤처짐 현상’. 요즘 중국 경제의 또 다른 약점이다. 가전 제품 등이 1억 명에 이르는 중산층의 입맛을 충족시켜주지 못하고 있다. 대표적인 사례로 월스트리트저널(WSJ)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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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 가전업체 메이디, 세계 4대 산업용 로봇업체 인수
중국 가전업체 메이디 모습 [사진 메이디 홈페이지]중국 기업이 세계 4대 산업용 로봇업체의 주인이 됐다.독일 산업용 로봇업체 쿠카(Kuka)의 최대주주인 보이트(Voith) 그룹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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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양 포커스] 풀 옵션을 무상 제공하는 오피스텔
오피스텔 시장에 풀 옵션 경쟁이 치열하다. 풀옵션은 공간 효율성과 입주자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피스텔 내부에 가전·가구를 빌트인시키는 것이다.입주자는 몸만 들어가면 돼서 생활이 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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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국가 브랜드 경쟁력] 전기밥솥의 절대강자…안정적 성장 이끌어
쿠쿠는 강력한 브랜드 자산을 통해 토털 주방기기 브랜드로서 안정적 성장을 보이고 있다.전기밥솥 업종의 NBCI 점수는 74점으로 지난해 대비 1점 상승했다. 쿠쿠가 지난해와 동일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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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·중 FTA 共商·共建·共享] 화장품·신선식품·의료기기…건강·환경·실버 업종 잘나간다
한발 앞선 제품 개발트렌드 주도 기업FTA 시대 최후 승자“앞으로 10년 중국 소비시장에서 통할 히트 상품을 찾아라.” FTA 시대, 중국 비즈니스를 기획하고 있는 국내 업체들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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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산 고주파 의료기 등 958개 제품 20일부터 FTA 발효, 중국 무관세 상륙
김장수 주 중국대사(왼쪽)와 왕셔우원 상무부 부부장이 9일 베이징에서(위 사진), 김해용 주 뉴질랜드 대사(왼쪽)와 마틴 하비 뉴질랜드 FTA 국장이 9일 웰링턴에서 FTA 발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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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G보다 20배 빠른 속도 … 2020년 570조원 시장 열린다
‘전화가 왔나 보다. 오른팔에 찬 웨어러블 스마트 기기에서 파란색 센서가 깜박인다. “통화”라고 말하자 아내의 홀로그램이 눈앞에 뜬다. 아내에게 “감기 기운이 있다”고 말하자 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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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조5000억 수출 늘릴 길 … 11월 26일 국회에 달렸다
현재 중국은 세계 최대 지게차시장으로 떠올랐다. 독일·일본·미국과 한국 기업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. 그런데 중국은 한국산 전동지게차에 9% 관세를 매기고 있다. ㈜두산이 중국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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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산업] 홈쇼핑 업체들 살아남기 백태
한 때 ‘황금알을 낳는 거위’로 불리던 홈쇼핑업체들이 요즘 ‘죽을 맛’이다. 하나같이 3분기 실적이 낙제 수준이다. 특히 매출보다는 영업이익 면에서 두자릿수 감소율을 보였다.G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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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A한인축제에 '고향의 맛이 다 모였다'
1일 시작된 제 42회 LA한인축제 경상남도 부스를 찾은 한인이 자반고등어를 보고 있다. 한인축제를 맞아 `한국 농수산물 및 우수상품 엑스포`가 축제 행사장에서 함께 열린다. 김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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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석 선물의 추억 … 1965년엔 양말, 2015년엔 셰프 세트
“今年秋夕(금년추석) 선물엔 망서리지마시고 가정표양말로! (동양섬유공업사)” “추석선물은 신탄진 담배로. 니코찐함유량이 파고다보다 16.5%가 적은 맛좋은 담배!(전매청)” “선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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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쿠쿠전자 주력 제품 소개하는 김수현
쿠쿠전자 모델인 배우 김수현이 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쿠쿠전자의 전기밥솥·정수기·전기레인지·공기청정기 등 주력 제품을 직접 소개했다. 쿠쿠전자는 전기밥솥만 3000만대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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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국산 명품 매장' 승부 건 SK
워커힐면세점에서 중국인 관광객이 쿠쿠전자의 전기압력밥솥을 살펴보고 있다. [사진 SK네트웍스]시내 신규 면세점 사업자 선정을 이틀 앞두고 중소기업계의 관심도 뜨겁다. 관세청이 중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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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한·중 FTA 정식 서명] 산업별로 어떤 영향 미치나
상대방이 있는 무역 협상에서 일방적으로 유리한 결과는 나오기 어렵다. 어느 한쪽에서 이익을 보면 다른 쪽은 그만큼 양보를 해야 한다. 1일 정식 서명한 한·중 FTA도 그렇다. 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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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양선희의 시시각각] 일본선 컨테이너로 사가는 유커
양선희논설위원 요즘 세계 시장은 유커(중국인 관광객) 열풍이다. 중국 당국 집계로 지난해 해외여행을 다녀온 유커는 9820만 명. 우리 인구의 2배다. 이들은 ‘통 큰 쇼핑’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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리홈쿠첸, 소비자 건강·편의 배려한 생활가전 선봬
이대희 리홈쿠첸 대표가 자사 전기레인지·밥솥을 소개하고 있다.1976년 창립한 생활가전 전문기업 리홈쿠첸(대표 이대희)은 소비자가 사랑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. 2015년 국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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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·중 FTA 득실 따져보니 - 한국에는 텅 빈 선물상자 배달
[이코노미스트] 한·중 자유무역협정(FTA)이 가서명됐다. 빈 수레가 요란했다. 한국은 농수산물시장 보호에 치중하느라, 우리 수출의 99%를 차지하는 제조업 분야에서 적지 않은 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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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전기밥솥-쿠쿠] 직접 방문해 제품 점검 '홈닥터 서비스'
쿠쿠는 전기밥솥 시장의 대명사로서 강하게 자리매김 하고 있다. 전기밥솥에서는 쿠쿠가 79점으로 전년 대비 3점 상승하며 1위를 굳건하게 유지했다. 쿠첸은 72점으로 전년 대비 4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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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셀레브리티와 로봇의 시대, SM은 그런 세상을 준비한다”
『창발경영』의 저자 이장우(경북대 교수·왼쪽) 한국경영학회장이 지난달 25일 SM엔터테인먼트를 찾아 이수만 회장과 녹음실에서 창조산업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. 사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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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·중 FTA 가서명에 왜 밥솥주가 들썩?
한ㆍ중 자유무역협정(FTA) 가서명으로 생활가전 시장이 개방된다는 소식에 밥솥주가 일제히 상승세다. 한국산 생활가전에 대한 중국의 관세 철폐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. 2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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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름 쌀은 왜 맛이 없을까? 햇반 탄생스토리 들어보니..
배지영 기자의 '한국인이 사랑한 식품 BEST50' ①햇반 1990년대 후반, 자취생들에게는 신기루 같은 즉석식품이 등장했다. 바로 ‘햇반’이다. 혼자 사는 사람은 한번 밥을 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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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형 이케아 활용법
[레몬트리] 이케아 광명점에서 유용한 스타일링 포인트 국내 첫 번째 이케아 스토어가 광명시 일직동에 문을 열었다. 이들이 선보이는 65개의 쇼룸과 8,600개의 제품은 한국인의 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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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마트·롯데마트 … 알리바바에 입점
국내 대형마트가 중국의 해외 직접구매(직구)족을 겨냥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. 이마트와 롯데마트는 “5일 티몰 글로벌(TMALL GLOBAL)에 전용 인터넷 주소를 개설하고 다